(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전지현, 이정재가 서울 신촌에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과 이정재가 20일, SK텔레콤 이벤트 오픈을 기념해 서울 신촌 T월드 매장을 방문, 개통 고객 대상 선착순 200명에게 직접 스타박스(Star Box)를 제공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전지현과 이정재의 등장에 신촌 주변 일대 약 300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인기를 가늠케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후 2년 만에 공식석상에 함께 자리했다.
전지현과 이정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차분한 블랙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장소에 있던 시민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켰다. 특히, 이정재는 오른쪽 팔 부상에도 불구 행사장을 찾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스타박스(Star Box) 이벤트는 SK텔레콤의 개통 고객 대상에게 전지현, 이정재가 직접 고른 선글라스와 휴대폰 파우치, 친필 사인 및 감사 편지로 구성된 4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 T월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매일 1000명 씩, 총 1만4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