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정크푸드 유해성 경고…"이런 음식이 해롭다, 정크푸드란?"

입력 2014-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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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지난 3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총리가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 중 햄버거를 먹고 있다.(사진=뉴시스)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나선 UN이 정크푸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비만과 과체중을 유발하는 ‘정크푸드’가 담배보다 해로우며 담배회사 수준으로 정크푸드 회사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관련업계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전날 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7차 세계보건기구(WHO) 연차총회 연설에서 올리비에 드 셔터 유엔 특별보고관은 “담배의 위험을 세계가 규제하는 것처럼, 적절한 음식에 대한 강력한 협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해 음식은 담배보다 더 건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기구가 ‘음식과 신체 활동, 건강’에 대한 세계 전략에 착수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비만은 여전히 당뇨병과 심장병, 다른 합벽증과 함께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탄산음료 등 열량은 높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

또 정크푸드는 지방 외에도 염분이나 식품첨가물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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