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소속 선수 5명 ‘불법 스포츠 도박’ 6개월 자격정지

입력 2014-05-20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축구 부천FC 소속 선수 5명이 불법 스포츠 베팅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과 19일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고, 불법 베팅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 스포츠 베팅을 한 사실이 확인된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 소속 선수 5명에게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소속 구단인 부천FC는 관리 책임에 소홀한 죄를 물어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조남돈 위원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고 팬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선수들이 불법 사이트에 접속해 베팅을 했다는 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징계를 받아 마땅하다”며 “K리그 상벌규정에는 도박행위를 엄단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0,000
    • -1.33%
    • 이더리움
    • 3,22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19,600
    • -2.35%
    • 리플
    • 770
    • -6.33%
    • 솔라나
    • 188,200
    • -4.27%
    • 에이다
    • 457
    • -3.99%
    • 이오스
    • 626
    • -3.4%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1.9%
    • 체인링크
    • 14,150
    • -4.78%
    • 샌드박스
    • 323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