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나흘 만에 반등세다.
21일 오전 9시 14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7포인트(0.36%) 상승한 544.9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기관은 23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3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2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세다. 기타제조가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섬유류, 운송, 디지털컨텐츠, IT부품,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반도체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다. 이에 비해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금융, 제약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은 0.20%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동서, 포스코켐텍 등도 1% 안팎의 내림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CJ E&M,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씨젠 등은 소폭 상승세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295개 종목이 내렸다. 126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