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투기 ‘수호이-35S’ 도입할 듯

입력 2014-05-21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틴 대통령 방중 계기로 거래계약 협상 타결할 듯

중국과 러시아가 밀고 당기기를 거듭해온 최첨단 전투기 ‘Su(수호이)-35S’ 거래계약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사실상 타결지을 가능성이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중국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러시아기술 국가집단공사’는 최근 홈페이지에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Mi-26 중형 수송헬기를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문제 등을 중국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방중 대표단에는 군사사무를 담당하는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를 비롯한 러시아 헬기지주회사 총수 항공공업을 담당하는 고위 관료들이 포함됐다.

러시아 관계자는 “양국이 중형 헬기를 공동연구개발키로 한 것은 결국 러시아가 중국에 중요한 군사 항공생산기술을 이전할 준비가 됐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중 주요목적 중 하나가 중ㆍ러 간 군사기술협력이며 장거리 대형항공기 공동협력제작과 중국이 원하는 군민용 중형헬기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이 주요한 협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0,000
    • +1.06%
    • 이더리움
    • 3,56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04%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100
    • +1.5%
    • 에이다
    • 533
    • -0.93%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00
    • -0.93%
    • 체인링크
    • 16,900
    • +0.54%
    • 샌드박스
    • 395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