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엠이 가수 '비'의 아시아 투어 무산설로 인해 7일만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스타엠은 9.91% 하락한 618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스타엠은 6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4800원대의 주가가 2000원가량 급등했다.
이날 개장 전 증권선물거래소는 스타엠에 대해 가수 '비'의 아시아 투어 무산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 지난달 중순 스타엠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및 소속 연예인 가수 비와 아시아 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이볼루션 외국계 펀드가 스타엠 보유지분 12.18%(150만주)를 전량 매각하며 7일간 하락세를 보였다.
스타엠의 52주 최고가는 지난 5월2일 1만7850원이며 최저가는 지난해 9월30일 925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