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서 제네시스 출시

입력 2014-05-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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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제네시스(사진=현대차)

현대차가 러시아 시장에 신형 제네시스를 출시하며 러시아 고급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 러시아 법인은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서쪽 외곽 ‘바르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홀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제네시스를 선보였다. 바르비키 럭셔리 빌리지는 모스크바의 부호들이 몰려 사는 곳이다.

이날 구영기 법인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 편안함 등 모든 면에서 최신 혁신 기술들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자동차”라며 “신형 제네시스는 이달 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 시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경제가 위축된 러시아 시장에서도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 1분기 러시아 전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동기보다 2% 이상 감소했지만, 현대차의 1분기 판매 실적은 1.5% 늘었다. 시장 점유율도 6.9%로 지난해보다 약 0.3% 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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