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에 8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 들어선다

입력 2014-05-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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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옥포, 총 798가구 중 일반 192가구 공급

▲청약에 돌입하는 ‘e편한세상 옥포’ 조감도.(사진=삼호)

거제시 옥포동에 8년 만에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삼호는 거제시 옥포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옥포’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옥포’는 옥포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3~25층, 7개동, 총 798가구 아파트이다. 전체 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A 101가구 △84㎡B 70가구 △115㎡ 21가구 등 총 1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e편한세상 옥포’는 일반 아파트로는 옥포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이미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남측으로 옥포항 조망이 일부 가구에서 가능하며 전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조나 채광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는는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국산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거제고, 해성고, 옥포고 등 명문학교가 위치한다. 거제 유일의 영어마을도 인근에 위치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e편한세상 옥포’는 거제대로, 옥포대첩로와 인접해 있어 거제 시내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송정IC와도 인접해있어 58번 국도,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과 김해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상가주차 일부 제외)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옥포’에 도입되는 이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아울러 이 아파트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와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5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 계약은 6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거제시 아주동 913번지)에 설치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5)68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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