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S500 4매틱 롱’ 모델에 이어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S350 블루텍 4매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뉴 S350 블루텍 4매틱의 출시로 더 뉴 S-클래스는 더 뉴 S 350 블루텍, 더 뉴 S350 블루텍 롱, 더 뉴 S500 롱, 더 뉴 S500 4매틱 롱, 더 뉴 S63 AMG 4매틱 롱 등 총 6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매틱 기술이 적용됐다.
이 차량에는 배기량은 2987cc, V형 6기통 블루텍 청정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63.2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8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2.0km/ℓ이다.
더 뉴 S350 블루텍 4매틱 가격은 1억3350만원으로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이 선적용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