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헬로월드, 배달앱 융합 비즈니스모델 선보여

입력 2014-05-22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과 소상공인간 상생 협력 프로젝트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음식 배달 앱 ‘철가방’을 제공중인 헬로월드와 제휴해 통신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모델은 통신을 기반으로 배달업체와 지역 광고사업자가 비용절감은 물론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과 소상공인간 상생 프로젝트다. 현재 국내 배달음식시장은 약 10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헬로월드는 가맹점들이 배달 앱 철가방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이동형결제기 BizPaynow(비즈페이나우), LTE 라우터, 070 인터넷전화 등과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묶어 할인패키지로 제공한다.

특히 비즈페이나우를 이용할 경우 소규모 가맹점들도 대형 프랜차이즈 수준의 △맴버십고객관리 △스탬프 자동적립 △모바일 할인쿠폰 발송 △마케팅 홍보문자 발송 △모바일 고객설문 등 타겟마케팅이 가능해 고객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안형균 SOHO고객담당은 “이번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상생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11,000
    • -0.62%
    • 이더리움
    • 4,065,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1.92%
    • 리플
    • 4,115
    • -2.16%
    • 솔라나
    • 287,600
    • -1.78%
    • 에이다
    • 1,166
    • -2.1%
    • 이오스
    • 962
    • -3.32%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17%
    • 체인링크
    • 28,610
    • -0.24%
    • 샌드박스
    • 596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