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산업디자인학과 윤태식(4학년)씨가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대는 윤씨가 출품한 'L-Burner'는 'L'자 형태로 꺾이는 휴대형 버너를 디자인한 것으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확보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독일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또 이 학과 4학년인 이동규·임재강·홍혁기씨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본상을 받았다.
한편 IDEA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독일의 iF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