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인수의향서 접수를 앞두고 매각 기대감에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46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400원(2.51%) 상승한 1만6350원에 거래중이다.
남광토건은 지난 9일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3일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회사는 지난 2012년 12월인가 받은 회생 계획 채권 중 대부분이 출자 전환 완료돼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매각공고를 허가받았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매각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해외에서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벽산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이 매각이 실패한 사례를 비춰볼 때 묻지마식 투자는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증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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