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前대법관 차기 총리로 유력…누구인가 봤더니

입력 2014-05-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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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사진=뉴시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후임총리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거론되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오후 새 총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안팎에서 정무형·실무형 총리를 비롯해 화합형 총리 인선을 전망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장무 카이스트 이사장과 대검 중수부 출신의 안대희 전 대법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이 가운데 중 안대희 전 대법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의견이 대세다.

1955년생인 안대희 전 대법관은 1980년 서울대 행정학과 재학시절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만 25세에 최연소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안대희 전 대법관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2· 3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을 2번 역임하는 등 검찰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6년 대법관이 되었고 2012년 대법관에서 퇴임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대선 때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아 초대 총리로 물망에 올랐으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영입 문제로 박근혜 대통령과 마찰을 빚으면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2002년 대선 직전 '차떼기 수사'로 유명한 안대희 전 대법관은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직을 맡았다. 그러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영입에 반발해 현 정부 초대 총리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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