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감성경영’ 화제… 노랫말로 경영방침 전해

입력 2014-05-22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정승인 대표가 21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직접 지은 사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정승인 대표의 ‘감성경영’이 화제다. 정 대표는 21일 열린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자신이 직접 지은 노랫말을 붙인 사가(社歌)를 발표했다.

딱딱한 경영방침을 말과 글로 전달하기보다 밝고 경쾌한 노래에 실어 임직원과 가맹점주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정 대표는 이 노랫말에서 임직원들에게는 가맹점주와 고객의 행복을 만드는 해피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편의점업의 지향점을 담은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 라는 문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고 노래 전반에 강조했다.

이 같은 정 대표의 ‘감성경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대표이사 취임식은 클래식 미니 공연과 토크콘서트로 대신했다. 일방적인 취임 연설보다 임직원들과의 감성 소통을 바란다는 정 대표의 의지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또 편의점이 구태를 벗고 좀 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 기 위해 이탈리아 소프라노 ‘이반나 스페란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 정 대표는 향후 단순한 출점수 보다 가맹점주 수익을 우선시하고 사업파트너를 보호·배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인 3각 경기와 같이 가맹점주, 협력사, 본부가 호흡을 맞춰 한 방향으로 함께 뛰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편의점”이라며 “이를 위해 상호 소통문화 정립을 기본으로 하고 동반성장 시스템이 조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35,000
    • -0.86%
    • 이더리움
    • 2,88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2.6%
    • 리플
    • 2,001
    • -1.91%
    • 솔라나
    • 117,600
    • -1.09%
    • 에이다
    • 387
    • -0.26%
    • 트론
    • 407
    • +0%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50
    • +13.35%
    • 체인링크
    • 12,410
    • -0.24%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