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 울산공장, 폭발사고에 이어 냉각타워 화제

입력 2014-05-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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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 22일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LS니꼬동제련의 공장 냉각타워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냉각타워 상부의 냉각팬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3일 수증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허모(33)씨는 2∼3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협력업체 직원 3명은 부분적으로 화상을 입었다. 이외에 4명은 타박상을 당했다.

이후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울산공장과 협력업체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진행했다. 이 와중에 또 사고가 발생해 LS니꼬동제련은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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