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지성(33ㆍPSV아인트호벤)과 정대세(30ㆍ수원삼성)의 맞대결이 화제다.
배국남닷컴에 따르면, 박지성과 정대세는 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PSV아인트호벤과 수원삼성의 경기에 각각 선발 출장했다.
아인트호벤은 박지성을 비롯해 제프리 브루마, 루시아노 나르싱, 조슈아 브레넷, 자카리아 바카리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골문은 프로제미슬라브 타이톤이 지킨다.
반면 수원은 정대세와 서정진, 염기훈, 산토스 등 주축 공격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김두현과 오장은도 선발 출전해 수원의 중원을 책임진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과 정대세는 양팀의 공격을 조율하며 상대 골문을 위협하고 있다. 박지성은 좌우 폭넓은 볼 배급으로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에 반해 정대세는 정확한 위치선정과 높은 집중력으로 아인트호벤의 골문을 위협하고 있다.
축구팬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지성 정대세 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박지성 정대세 대결, 이번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섭섭하다” “박지성 정대세 대결, 영원히 잊지 못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PSV아인트호벤과 수원삼성은 전반전 현재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