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경기 연속 홈런…다르빗슈 시즌 4승

입력 2014-05-23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 맹활약하며 팀의 9-2 승리를 도왔다.

1회초 첫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은 뒤 후속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얻은 기회에서는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로비 레이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리며 7-0 리드를 이끌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과 선발 다르빗슈 유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9-2로 이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0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0.436로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5,000
    • +3.84%
    • 이더리움
    • 5,010,000
    • +7.5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34%
    • 리플
    • 2,065
    • +4.14%
    • 솔라나
    • 332,700
    • +2.65%
    • 에이다
    • 1,398
    • +4.1%
    • 이오스
    • 1,131
    • +1.71%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90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22%
    • 체인링크
    • 25,120
    • +3.33%
    • 샌드박스
    • 85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