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과 경기도 용인시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아현 아이파크와 서천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아현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 속에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갖춘 입지를 갖춰 30~40대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고 서천2차 아이파크는 서비스 면적은 늘리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한 전용면적 75㎡ 주택형의 틈새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현 아이파크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11㎡ 497세대 가운데 1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며 준공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생활시설의 영향으로 최근 거주 및 투자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로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밀집지역인 공덕, 여의도, 시청 일대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출퇴근시 혼잡함을 피할 수 있어 30~40대 젊은 직장인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명문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등학교와 아현중학교를 비롯해 봉래초등학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주부들의 관심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현 아이파크는 주변에 위치한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문화와 유행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대 상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개발호재 역시 뛰어나 향후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아현 아이파크 인근에서 분양중인 아현 4구역을 비롯한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교통망, 편의시설 등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 02-562-9800)
같은 날 분양에 나서는 ‘서천2차 아이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면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록에 공급된다. 지하3층, 지상13층, 6개동, 총 289세대로 구성되며 준공예정일은 2016년 2월이다.
서천2차 아이파크의 전 세대는 전용면적 75㎡로 구성된 틈새상품으로 공급된다. 가장 대중적인 85㎡ 주택형을 선호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분양가 부담이 큰 것을 고려해 실속형 평면 설계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서천2차 아이파크의 75㎡는 알파룸과 같은 서비스 면적은 늘리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해 실제 거주공간은 85㎡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총 세대수의 67%에 달하는 193세대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알파룸을 통해 주방을 넓히거나 각종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침실 사이와 침실과 거실 간에 가변형 벽체 2개를 각각 적용해 거실을 넓히거나 침실을 합칠 수 있도록 배려해 3~4인 가족에 적합하다. 나머지 96세대는 타워형 3베이로 안방 내에 알파룸을 제공해 넓은 침실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주방과 거실이 양 옆으로 트여있어 부부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젊은 부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됐다.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수원시와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서천2차 아이파크는 인근의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등에 자동차로 15분 정도면 출퇴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뒤로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의 경우 출퇴근시 큰 걱정 없이 자녀교육을 맡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지 앞에 병설유치원을 보유한 서농초등학교, 서천중학교가 붙어 있으며 이미 개교를 마친 상태라 입주 후 즉시 입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2.7㎢에 달하는 서천둘레길과 함께 매미산 등산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자연공간을 제공한다. 교통입지도 우수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난해 개통한 분당선 연장구간인 영통역도 가까이 있다. 분양문의 031-232-1222)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수도권 2개 단지 외에도 광주광역시에 1410세대 대단지 ‘무등산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서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분양흥행 행진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