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교육지원청은 ‘충분히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Ⅰ’를 24일과 오는 31일 2회에 걸쳐 동작특수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부갈등을 예방하고 ,부부관계를 강화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팀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우영(충분히 좋은 엄마 사역연구소 소장)강사가 1회기에는 에고그램 검사를 통해 분석한 행동패턴으로 나와 배우자의 삶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과제수행하기, 2회기에는 남·녀의 차이점을 알고 부부간의 의사소통방법 익히기, 과제수행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충분히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Ⅰ’가 갈등의 원인을 찾고 부부소통 방법을 익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 자녀 양육에도 부부가 함께 참여토록 유도해 건강한 가족상 확립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