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외환銀 지분매각 '급락'···역발상 투자 '유효'

입력 2006-06-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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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환은행이 현대건설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전 10시19분 현재 전일보다 2850원(6.34%) 떨어진 4만2100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출자지분 회수를 목적으로 현대건설의 주식 566만5395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후 현대건설의 지분율은 12.58%(1377만8324주)이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 할인된 4만2700원이며 총 매각대금 2419억1236만원이다.

대우증권은 현대건설의 급락에 대해 "주가는 잠재적인 매도물량 상존과 블록딜에 대한 여파로 하락내지는 조정 국면이 진행될 것"이라며 "그러나 현대건설의 어닝모멘텀을 감안하면 역발상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상존하고 있는 매각제한해제물량은 산업은행 589만주, 우리은행 416만주, 신한은행 99만주 등 총 1105만주가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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