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코닉글로리, 대규모 유증 결정에‘下’

입력 2014-05-23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닉글로리는 전일대비 14.94%(114원) 내린 649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물량 부담 우려감에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전날 코닉글로리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1600만주가 발행되며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5일이다. 발행 예정인 신주는 지난해 말 기준 유통주식수(2415만3277주)의 66.2%에 달하는 물량이다.

인프라웨어는 올해 1분기 어닝쇼크 소식에 전일대비 14.99%(1240원) 하락한 7030원에 장마감했다.

이날 인프라웨어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1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90억8000만원으로 21.5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12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스마트폰 시장이 2014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용 오피스의 로열티 매출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4,000
    • +3.84%
    • 이더리움
    • 5,016,000
    • +7.6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26%
    • 리플
    • 2,069
    • +4.34%
    • 솔라나
    • 332,800
    • +2.75%
    • 에이다
    • 1,396
    • +3.87%
    • 이오스
    • 1,134
    • +1.98%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689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22%
    • 체인링크
    • 25,120
    • +3.46%
    • 샌드박스
    • 853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