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 커넥미를 통해 17일 ‘쇼! 음악중심’ 방송 후 조카 가영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매끄러운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언발란스 원피스를 입고 한 손으로는 조카의 앙증맞은 손을 꼭 붙들고 또 한 손으로는 브이자를 그려 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조카 가영양은 귀여운 도트무늬 원피스와 알록달록한 목걸이, 팔찌를 착용하여 이모인 백지영 못지 않은 센스 있는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백지영과 이모의 모습을 쏙 빼 닮은 조카의 다정한 모습이 마치 친 모녀 지간을 방불케 하는 사진과 더불어 백지영의 짧지만 조카를 예뻐하는 마음이 묻어 있는 “우리 가영이가 방송국에 이모 보러 놀러 왔어요~”라는 코멘트가 훈훈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이모 사랑 먹고 자란 가영이 너무 예쁘게 잘 자란 듯”, “진짜 지영언니랑 많이 닮았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옛 말이 딱 인 듯”,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입니다.”, “백지영, 언니랑 가영이 모두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23일 정오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 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 티저 영상을 정식 공개했다. 또한, 티저 속 노인 역의 실체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관심을 주목 받고 있다. 티저 속 노인 역할의 주인공은 오는 26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알 수 있다.
백지영은 오는 26일 음원 발매 이후 2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