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진행자 유정아 교장 알고 보니…

입력 2014-05-23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엽합뉴스

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교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정아 교장은 23일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의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해내면서 주목을 받은 것.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1987년부터 1997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 연극배우 활동 등을 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그러던 중 지난 3월17일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됐다.

당시 노무현 재단은 “유정아 씨는 방송인, 문화예술 전문 사회자, 말하기 강사, 저자, 연극배우 등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에 업적을 남겨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며 선임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유정아 교장의 이력을 궁금해 하던 네티즌들은 “품위 있는 진행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잔잔하게 기억하게 했다”며 “역시 아나운서 출신” “진심이 묻어나는 진행이었다”며 칭찬 일색이다.

한편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43,000
    • -0.08%
    • 이더리움
    • 4,759,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3.08%
    • 리플
    • 2,049
    • -5.14%
    • 솔라나
    • 359,100
    • +1.01%
    • 에이다
    • 1,502
    • -0.53%
    • 이오스
    • 1,167
    • +8.46%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43
    • +39.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200
    • +2.17%
    • 체인링크
    • 25,070
    • +8.25%
    • 샌드박스
    • 788
    • +48.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