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766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숭인5구역 현대아파트’ 총 288세대 중 112세대를 6월말 일반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숭인5구역 현대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25평형 128세대, 33평형 116세대, 41평형 44세대 등 총 288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25평형 71세대, 33평형 20세대, 41평형 21세대 등 총 11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청계천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숭인5구역 현대아파트는 3차 뉴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창신뉴타운이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인 청계천·보문동 일대에서 재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6호선 동묘앞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고려대 등 대학들이 단지 인근에 있고 창신초, 숭신초, 대광중, 대광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동대문 도서관,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량리 롯데백화점, 신설동 종합시장 등 쇼핑시설이 있어 편리하고, 고대부속병원, 고대한의원, 경희의료원 등 의료기관이 인근에 있다. (문의 : 02-56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