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살인 막았지만 '손목 결박'...결과는?

입력 2014-05-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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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하무염(윤상현)이 살인을 막았다.

23일 방송된 ‘갑동이’ 11회에서 하무염은 과거 갑동이의 6차 살인 사건에 비추어 갑동이의 다음 살인 경로를 예상, 드디어 죽을 뻔한 피해자를 살렸다.

그러나 갑동이는 쉽게 잡혀 주지 않았다. 갑동이로 지목되고 있는 찌질이 박호석(정근)이 류태오(이준) 때문에 저지르게 된 범행현장에서 하무염에게 체포되면서 갑동이에 대한 해묵은 궁금증들이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양철곤(성동일) “저 놈 갑동이 아니다”라고 확신 해 하무염을 자극했다.

결국 취조실에서 박호석에게 언성을 높이던 하무염은 역으로 박호석에게 손이 묶이고 망치로 맞을 위혐에 쳐했으나 양철곤의 말대로 박호석은 갑동이가 아닌, 갑동이의 허수아비였던 것으로 보인다.

‘갑동이’는 11회를 기해 전환점을 맞았다. 그 동안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다 지난 17일 방송된 10회는 전국유료매체 가입기준 시청률 2.5%(TNms)fh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드라마 전환국면을 맞이하면서 시청률 수치가 계속해서 상향 곡선을 그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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