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6~7월 스마트폰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삼성의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2. 블룸버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올 여름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워치는 자체적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과 이메일 전송, GPS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삼성의 신제품은 블루투스와 심장박동 모니터 등의 기능도 더해 영화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선보였던 신무기를 연상시킬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삼성은 오는 6~7월 스마트워치 신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며 자체 운영시스템인 타이젠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갤럭시기어 시리즈로 글로벌 스마트워치시장에서 7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