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석부터 오재원까지…역대 사이클링히트 주인공 누구

입력 2014-05-24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오재원(29ㆍ두산 베이스)의 사이클링히트가 화제다.

오재원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6번째 사이클링히트 주인공이 됐다.

오재원은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 그리고 장타력을 한 경기에 쏟아부으며 대기록을 만들었다. 오재원의 사이클링히트 소식에 역대 사이클링히트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 첫 사이클링히트 주인공은 프로야구 원년이던 1982년 삼성 라이온즈 오대석이 삼미 슈퍼스타즈를 상대로 기록했다. 양준혁은 1996년과 2003년에 두 번의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이병규(LGㆍ15번)가 넥센 히어로즈전와의 경기에서 15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이종욱(두산)이 LG와의 경기에서 14번째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아깝게 사이클링히트를 놓친 경우도 있다. 조현(LG)은 1995년 3루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홈런을 날렸고, 유한준(넥센)은 2010년 2루타 한 개가 부족해 사이클링히트를 놓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4,000
    • -1.57%
    • 이더리움
    • 2,796,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84,700
    • -3.45%
    • 리플
    • 3,392
    • +2.29%
    • 솔라나
    • 184,400
    • +0.93%
    • 에이다
    • 1,045
    • -2.06%
    • 이오스
    • 740
    • +1.09%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6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70
    • +1.87%
    • 체인링크
    • 19,710
    • +1.08%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