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데뷔 2주년 기념, ‘빅스숲’ 서울 도심에 생긴다

입력 2014-05-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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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숲, 빅스 데뷔 2주년 기념

(사진=빅스 공식 트위터)

트리플래닛은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빅스(VIXX)숲’이 서울시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빅스숲은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한 ‘스타숲 프로젝트’로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위봇터즈, 블랙펄, 멜팅보이스, 아이켄플라이, 투라비, 힐링빈, 혁플레이스’ 등 빅스의 팬사이트연합의 진행 하에 국내외 2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숲 조성을 위한 모금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이뤄졌고, 그 결과 목표 금액인 5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빅스숲은 서울 도심 속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마포구 등 지차제들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트리플래닛 관계자는 “빅스숲이 경의선 철도 철거 부지인 마포구 상암 DMC 부근에 조성되게 되면, 빅스숲의 나무들이 철도의 소음을 방지해 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소음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스타를 사랑하는 열정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해져,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 팬들과 함께 재난 지역 등 나무가 필요한 곳에 더욱 많은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스숲 조성에 참여한 팬들은 “빅스 데뷔 2주년을 맞아 빅스와 빅스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될만한 장소를 만들고 싶어 빅스 숲을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나눔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빅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빅스의 네 번째 싱글 ‘기적(ETERNITY)’은 오는 27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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