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농구선수 박언주
(사진=mbc)
농구선수 박언주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의 소개팅녀를 섭외하기 위해 조사하던 중 키 큰 여성을 좋아한다는 것에 집중하며 우리은행 여자 농구단의 워크샵 현장을 찾아갔다.
하하는 앳된 얼굴의 박언주를 보고 "연애 경력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으며 "27살이면 연애하고 싶고 그럴 나이인데 운동만 하느라 외롭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언주는 "무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혹시 누구냐"는 하하의 질문에 "유재석이다"라고 답했고, 하하는 "그 사람 빼고"라고 발끈했다.
박언주는 노홍철을 선택하며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하는 결국 박언주에게 명함을 건네며 소개팅을 약속했다. 박언주가 노홍철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한도전 박언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언주 출연, 누구에요?", "무한도전 박언주, 노홍철 스타일 아닐 듯한데", "무한도전 박언주, 노홍철 놀랄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