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 전국 중기 방문…현장경영 실시

입력 2014-05-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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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전국 주요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 행장은 지난 22일과 23일 부산·울산 및 창원·경남지역을 방문해 현지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몸으로 뛰며 일선 기업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 행장은 간담회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내 경제 또한 내수가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환율마저 급락하고 있어 기업을 이끌어 가는 데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된다”며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남 창원 소재 세원셀론텍㈜을 포함한 3곳의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신한은행 점포 중 남단에 위치한 창원금융센터를 비롯한 9곳의 영업 현장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행장은 동(포항남금융센터)ㆍ서(목포금융센터)ㆍ남(창원금융센터)ㆍ북(속초금융센터)단에 위치한 영업점과 전국 주요지역 영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강원지역에 이어 6월 11일 청주·충북지역, 12일 대전·충남지역, 18일 광주·호남지역 등을 방문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현장중심 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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