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전 노조위원장 울산 앞바다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4-05-25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앞바다에서 대기업 전 노조위원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7시 50분께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앞바다에 울산 H선박업체 노조위원장이었던 A(5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해경 대원과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집을 나왔고 가족이 가출 신고를 했다.

A씨는 최근 지병이 악화로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55,000
    • -0.32%
    • 이더리움
    • 4,657,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49%
    • 리플
    • 1,968
    • -4.42%
    • 솔라나
    • 350,000
    • -1.8%
    • 에이다
    • 1,401
    • -7.52%
    • 이오스
    • 1,164
    • +9.3%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18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1.49%
    • 체인링크
    • 24,840
    • +0.04%
    • 샌드박스
    • 1,123
    • +87.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