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대란, '갤럭시S5' '아이폰5S' '베가아이언2'에 평균 보조금 110만원?

입력 2014-05-25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23 대란 갤럭시S5, 아이폰5S, 베가아이언2 보조금 지급

이동통신 3사가 지난 20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지 단 3일 만에 갤럭시S5, 아이폰5S, 베가아이언2 등 신형 스마트폰에 또 다시 100만원이 넘는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른바 '523대란'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5에 114만원, 갤럭시노트3에는 124만원, 팬택 베가아이언 2에 114만원의 보조금이 살포됐다. 이는 법정 한도금액인 27만원을 넘어선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 출고가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애플의 아이폰5S와 아이폰5 역시 10만원대에 팔려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러한 보조금 정책을 먼저 쓴 곳은 SK텔레콤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각 사는 서로 먼저 보조금 정책을 썼다며 설왕설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업정지가 풀린 첫 주말을 틈타 지금까지 잃었던 가입자수를 되찾기 위해 빚어진 일"이라며 "조만간 방송통신위원회의 강력한 제재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37,000
    • -3.1%
    • 이더리움
    • 4,661,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85%
    • 리플
    • 1,982
    • -1.49%
    • 솔라나
    • 323,800
    • -2.73%
    • 에이다
    • 1,345
    • -2.18%
    • 이오스
    • 1,111
    • -2.03%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34
    • -9.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3.06%
    • 체인링크
    • 24,170
    • -2.7%
    • 샌드박스
    • 862
    • -1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