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학생 딱지치기대회, 에이핑크 등장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 딱지치기 대회에 에이핑크가 깜짝 등장해 화제다.
25일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부산, 전주, 춘천, 인천 등에 위치한 학교를 돌며 함께 딱지 대회에 출전 할 선수를 선발해 딱지치기 경연을 벌였다.
이날 '런닝맨'에서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7개 팀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강원대 팀을 제외한 여섯 팀들이 먼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선발한 학생들과 팀을 꾸려 경기장으로 입장했다. 게임 직전 초대손님으로 에이핑크가 등장했다.
에이핑크의 등장에 남학생들은 환호를 지르며 반겼다. 에이핑크는 'No No No'와 '미스터츄'를 부르며 런닝맨 멤버들과 대학생들을 응원했다.
에이핑크의 무대가 끝나자 유재석은 "이게 딱지치기가 이렇게 큰 대회로 개최 되야 하는 지 모르겠다. 바쁜 에이핑크까지 올 일인가 싶다"며 "그런데 이제 다들 숨죽이며 딱지 대회를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