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1만여명 방문 '성황'

입력 2014-05-26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지난 23~25일 사흘간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가구,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800만원대, 오피스텔이 14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육근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중심부에 입지해 주변환경, 교통, 생활편의가 뛰어난 최고급 주상복합이라는 점에 관심이 높았다"며 "수요층이 제한적인 최고급 상품임에도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5일, 계약은 11~13일이다. 오피스텔은 26~27일 청약접수, 28일 당첨자발표, 29~3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에 위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시 트럼프 시대, 건설사 명암은?…“해외 수주엔 기회, 국내 주택 시장 불확실성↑”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스타벅스 2025 다이어리 시즌…연말 겨울 굿즈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尹대통령, 고개 숙여 사과...“모든 것이 제 불찰”
  • 트럼프 머스크 만세! 부르는 서학개미, 추격 매수 해?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영화도 공연도 싸게, '문화가 있는 날' [십분청년백서]
  • “국가가 비트코인 사야”…金처럼 ‘전략 자산’ 실현 가능성 주목 [어게인 트럼프]
  • 김범석, 쿠팡 상장 후 첫 주식 매도…“세금납부 목적”
  • 오늘의 상승종목

  • 1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58,000
    • +1.51%
    • 이더리움
    • 3,893,000
    • +6.51%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2.75%
    • 리플
    • 755
    • +2.86%
    • 솔라나
    • 263,500
    • +2.45%
    • 에이다
    • 527
    • +7.99%
    • 이오스
    • 636
    • +3.25%
    • 트론
    • 220
    • -2.65%
    • 스텔라루멘
    • 137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000
    • +2.31%
    • 체인링크
    • 16,990
    • +3.6%
    • 샌드박스
    • 353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