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의 ‘사하라 스타일링 클래스’가 여성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멈은 지난 16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시즌 콘셉트인 ‘사하라’가 적용된 의상을 활용, 여성들의 여름 비즈니스 슈트룩 연출법을 제안했다. 이날 스타일링 클래스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한 미니멈 모델리스트 남용섭에 의해 진행됐으며, 품격이 느껴지면서도 시원한 감각이 느껴지는 썸머 럭셔리 룩 스타일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멈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6월 말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진행한다. 오는 23일 AK플라자 백화점 수원점과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시작으로 30일 롯데백화점 노원, 내달 6일 롯데백화점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서 클래스가 추가로 진행되며, 백화점 내 미니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 참석자에게는 케이터링 제공되며 스카프가 선물로 증정된다.
미니멈 관계자는 “매 시즌 진행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는 스타일링 팁 제공 뿐만 아니라 미니멈 옷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국내 여성복 시장 활성화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멈은 2014년에 들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여성복 브랜드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하라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을 비롯해 미니멈 웨딩드레스 대여 이벤트,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양수 교수와 텍스타일 개발 협업 진행 등을 통해 미니멈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