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를 맡겨도 고수익을 지급하는 실적 배당형 상품인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증권사의 CMA(Cash Management Account:자산관리계좌) 등에 대응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단기 고수익 특정금전신탁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안정성과 유동성이 뛰어난 금융기관간 콜론과 환매조건부채권을 운용자산으로 하여 운용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대폭 축소했으며 금리 상승기에 실세금리로 투자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개인, 법인의 제한이 없고 최초 가입시 3000만원 이상을 수탁하여야 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요즘처럼 자산관리 측면의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시기에는 이러한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상품에 예치하는 것도 재테크의 한 방편” 이라며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은 중도해지 수수료 부담 없이 입출금 및 해지가 가능하여 고객의 금융자산 유동성 관리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