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름다운 동행] KT, 정보격차 없는 날까지 ‘대학생 IT서포터즈’

입력 2014-05-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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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학생 IT서포터즈를 선발해 IT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KT

KT는 사회공헌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대학생 봉사단인 ‘대학생 IT서포터즈’가 가장 대표적이다.

대학생 IT서포터즈는 재능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사회공헌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KT 내의 봉사활동 전담 조직인 IT서포터즈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전 국민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활동 기간은 기수당 1년으로 봉사단 스스로 기획하고 학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전문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8개 권역에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밀착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소외아동의 진로탐색과 진로탐방 지원, 전봇대 벽화 등 이색적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사회적 공유가치(CSV)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활동과 해외 문화 교류와 같은 특별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CSV아카데미에도 참여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도 추진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사회적기업인 ‘더나누기’, ‘더페어스토리’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소셜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학생 IT서포터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문화 교류와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3년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나눔과 문화교류 활동 등 글로벌 CSR활동을 벌였다.

대학생 봉사단은 2011년 100명으로 시작해 2012년 136명, 2013년 123명으로 3년간 총 353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4년 현재 105명의 대학생이 ICT나눔을 테마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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