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 상황은… 통제 호각소리에 메케한 냄새 진동

입력 2014-05-26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양종합터미널 백석역

(뉴스와이 보도화면)

백석역 인근 고양종합터미널 대형화재 현장은 메케한 냄새와 검은 재로 뒤덮여 참담한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창고 화재 현장에는 혼란스러운 시민들을 통제하는 경찰의 호각소리가 이어졌다.

고양종합터미널 백석역 지하철 입구쪽 바닥과 벽면은 온통 검은 재로 뒤덮였다. 고양종합터미널 옆 백석역을 지나는 시민들은 메케한 냄새로 인해 고통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종합터미널 백석역 화재로 오전 10시 40분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지하철 3호선은 한때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을 무정차로 통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1,000
    • -2.68%
    • 이더리움
    • 4,52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9.87%
    • 리플
    • 1,792
    • -15.71%
    • 솔라나
    • 334,400
    • -6.15%
    • 에이다
    • 1,314
    • -11.52%
    • 이오스
    • 1,105
    • +2.41%
    • 트론
    • 277
    • -8.58%
    • 스텔라루멘
    • 704
    • +1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10.01%
    • 체인링크
    • 22,280
    • -7.74%
    • 샌드박스
    • 813
    • +4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