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는 ‘여성사 강사 양성과정’ 강좌를 실시한다.
여성의 역사를 널리 알려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4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비는 전액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다.
여성사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이투데이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총 24회 과정으로 이론 강의, 실습, 답사를 병행한다. 과정을 마친 다음에는 여성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할 계획이다.
소명감을 가지고 여성사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