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외국인 매도에 '약세'

입력 2006-06-21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이 외국인 매도공세에 나흘만에 하락, 인터넷 포털주들이 약세다.

21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NHN은 2.32% 하락한 29만5000원으로 사흘만에 30만원을 밑돌고 있다. 현재 메릴린치와 JP모건창구로 매도주문의 35%가량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5월11일 이후 NHN을 57만4000여주 이상을 내다팔며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NHN을 비롯해 네오위즈 1.52%, 다음 1.21% 인터파크 0.77% 등 인터넷 포털업종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0.35포인트 오른 565.15로 강보합.

반면 게임주인 웹젠 2.67%, 엔씨소프트 1.89%, 세고 3.90% 등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유망주로 NHN 등 인터넷 포털주를 추천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주들이 현재 시장 상황악화로 하락하고 있으나 이들의 실적이나 펀더멘털에는 영향이 없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메리트라 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주들이 비수기인 2분기를 5.31지방선거,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 덕에 선방했으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가 포함된 하반기에는 실적 호전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4,000
    • -0.07%
    • 이더리움
    • 4,68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1.05%
    • 리플
    • 2,032
    • -1.79%
    • 솔라나
    • 352,100
    • -1.18%
    • 에이다
    • 1,446
    • -3.86%
    • 이오스
    • 1,187
    • +10.52%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86
    • +1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0.87%
    • 체인링크
    • 25,130
    • +1.78%
    • 샌드박스
    • 890
    • +4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