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를 비롯한 계열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힘든 노인의 주거 편의를 돕기위한 경사로·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도배 등의 시설지원 활동을 펼친다.
대상자는 협력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 을 통해 선정된 전국 200여 가구 중 전국 5개 권역별 각 한 가구씩(총5개 지역) 이다.
한편 KB금융그룹 관계자는 “5월을 ‘KB 사회공헌의 달’ 로 정하고 총 50여 프로그램을 통해 2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1인 1봉사활동’ 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