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순천 송치재휴게소 압수수색, 유병언 현상금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순천 송치재휴게소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TV조선이 26일 보도했다. 앞서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순천의 한 휴게소에 숨어들었다는 제보를 입수하는 한편 이들 부자에 대한 현상금을 5억원과 1억원, 총 6억원으로 상향했다. 유병언 현상금 상향과 함께 같은날 검찰은 유병언 회장과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신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