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엠케이전자 차정훈 회장, 회사 주식 84만주 매수

입력 2014-05-27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5-27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이후 5차례 걸쳐 51억 투자…지분율 0%에서 3.85%로

[지난 20일 이후 5차례 걸쳐 51억 투자…지분율 0%에서 3.85%로]

[지분변동] 엠케이전자 차정훈 회장이 회사 지분을 대량으로 매입해 향후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 주가는 올들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지난 22일에는 장중 한때 624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차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5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84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차 회장이 회사 지분 매입에 들인 금액은 51억원이 조금 넘는다.

이로써 차 회장의 지분은 기존 0%에서 3.85%가 됐다. 이와 함께 엠케이전자 최대주주인 오션비홀딩스는 차 회장을 특수관계인에 추가, 오션비홀딩스의 지분은 기존 26.13%에서 26.93%로 0.80%P 늘어나게 됐다.

일반적으로 최대주주를 비롯 회사 경영진들이 장내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주가부양 의지로 해석될 수 있어 주가 상승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엠케이전자 주가는 올들어 50%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연중 저점을 찍은 이후 전날(종가 기준)까지 60%가 넘게 급등한 상황이다. 아울러 1분기 실적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실적 추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차 회장이 장내에서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주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관측된다.

한편 오션비홀딩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차정훈 회장 외 특수관계자가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션비홀딩스는 발해씨엔에이·신성건설·글로벌공영 등의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엠케이전자를 비롯 만훈·정암토건·한일환경공업 등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70,000
    • -1.93%
    • 이더리움
    • 2,79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4.54%
    • 리플
    • 3,387
    • +2.57%
    • 솔라나
    • 184,400
    • +0.66%
    • 에이다
    • 1,047
    • -1.97%
    • 이오스
    • 738
    • +0%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80
    • +1.77%
    • 체인링크
    • 19,670
    • +0.87%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