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2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1사분기 실적을 부진했지만, 2사분기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동양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2사분기에 매출액 437억원, 영업이익 21억원, 경상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트워크 장비용 PCB 매출액이 5월부터 증가 추세에 있고, TFT-LCD용 PCB 생산 공정의 엑사보드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관련 생산이 안정화되고 있으며,휴대폰 메인보드용 빌드업 PCB와 새롭게 시작한 메모리 모듈용 PCB 매출액도 늘고 있는 것이 실적 호전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동양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2사분기 흑자 전환 이후,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