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홈 스타일링 브랜드 ‘C_LAB’ 론칭

입력 2014-05-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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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_LAB 디자이너가 표준상품 3D 영상으로 고객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이미지는 C_LAB이 개발한 네 가지 스타일 표준 상품 매뉴얼. 사진제공 까사미아

까사미아는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C_Lab(씨랩)’을 공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명 ‘C_Lab’에 대해 까사미아 주거공간 연구소를 뜻하는 ‘까사미아 래보래토리(casamia Laboratory)’의 줄임말로, 까사미아는 설계와 시공부터 작은 소품 스타일링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홈스타일링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씨랩은 △각 공간의 용도 및 구조 변경 등 일반적인 개념의 리모델링(Remodeling) 서비스 △마감재 변경과 가구ㆍ소품 스타일링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홈 드레싱(Home Dressing) 서비스를 진행한다. 까사미아는 특히 홈 드레싱 서비스의 경우 리모델링의 높은 비용과 장기간의 시간 소요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씨랩은 자체적으로 네 가지 스타일 인테리어 표준상품 매뉴얼을 개발했다. ‘노르딕 내추럴’ 상품은 자연스러운 마감 컬러와 자연 소재를 활용해 서정적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캐주얼 모던’ 상품은 원목 가구와 비비드 컬러가 가미된 소품들을 매치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제안한다. ‘프렌치 모던’ 상품은 곡선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구와 소품들의 매치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며 ‘심플 모던’ 스타일은 공간이 주는 형태미를 살려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제시한다.

고객 편의도 높였다. 씨랩은 상품별로 3D 시뮬레이션 영상을 만들어 상담 고객에게 보여줘, 시공 후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계약과 동시에 전담 디자이너와 현장소장을 지정하는 ‘1:1 전문 코칭 시스템’을 통해 전담 인력이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진행하게 한다. 시공을 완성한 고객의 주거공간에는 각각 고유코드를 부여해 신속한 AS 등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공 후 1년 이내에 일괄 점검을 실시하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도 제공한다.

씨랩 고객은 1년간 까사미아 VIP 회원 우대, 까사미아 마일리지 10만점 적립, 까사미아 제품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정금액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는 완공 후 새 집에서 가족 스냅사진을 촬영해 앨범으로 제작해주며, 상담고객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데일리까사미아 ‘피크닉 바구니’를 증정한다.

씨랩사업부를 총괄하는 까사미아우피아 이형우 대표는 “까사미아가 축적한 지난 13년간의 주택 인테리어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디자인, 섬세한 설계, 정직한 가격,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씨랩의 목표”라며 “투명하고 정직한 서비스와 철저한 애프터서비스(AS) 등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여 신뢰를 얻고, 한 번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모시는 선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씨랩은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되며 이 외 지역의 경우 컨설팅만 가능하다. 표준 상품에 대한 상담과 실측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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