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동부화재 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동부화재
동부화재가 스마트폰으로 보험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동부화재는 모바일 앱을 새단장해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동부화재 앱에서는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대출, 증명서 발급 등 기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긴급출동 요청 △블랙박스 특약·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가상계좌 발급·실시간 보험금 출금 △중도금 인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있다.
긴급출동 요청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즉시 배터리 충전, 긴급견인,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서비스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이용해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계기판을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블랙박스 및 주행거리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보험금 출금, 가상계좌 발급 서비스는 자동이체일에 보험료가 출금되지 않은 고객들의 보험료 연체 및 실효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험료 납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행 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