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지난 4월 발간된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서 국내 보안업체 중 유일하게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각 분야 별로 실행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해 작성하는 것으로, 이 보고서에 등재되는 것은 해당 솔루션의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안랩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는 대규모 트래픽과 대용량 세션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또 높은 수준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하며 외부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내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VPN(가상사설망)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최근 자사의 제품이 권위 있는 해외 평가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안랩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