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7일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인 ‘2014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 지원자는 이날부터 6월 9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유자녀들의 꿈의 실현을 돕는 ‘무빙 클로버’,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드리밍 클로버(Dreaming Clover)’ 등 2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총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대학생 멘토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발된 멘토에게 소정의 활동 지원비, 활동 인증서 및 봉사활동 확인서는 물론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 멘토에게 200만원 상당의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2005년부터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1300여명이 넘는 교통사고 유자녀의 자립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