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대외무역부 차관, 한전 신재생 에너지사업 참여 희망

입력 2014-05-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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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대외부역부가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일레아나 누녜스 쿠바 대외무역부 차관과 한전-쿠바정부간 전력산업 투자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는 한국자본 유치를 위한 쿠바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차 방한한 ‘누녜스’ 쿠바 대외무역부 차관이 방한 기간 중 한전 CEO 면담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누녜스 차관은 한전이 쿠바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환익 사장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바와 한전이 전력사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전의 해외사업 현황 및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쿠바가 추진 중인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심을 표하며 한전이 참여할 경우 쿠바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과 미수교국인 쿠바의 고위급 정부인사 방한은 1959년 이래 최초이며, 현재 쿠바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세금감면, 투자승인제도간소화 등 외국자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투자법’을 개정,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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