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사옥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 및 IT나눔 실천을 위해 '제4회 KRX 국민사랑 PC나누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 및 IT나눔 실천을 위해 ‘제4회 KRX 국민사랑 PC 나누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되는 PC 등 전산물품 총 1053점은 사용기간이 4년 이상된 물품으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점검과 수리를 통해 장애인(시설·단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PC 나누기 운동은 지난 2010년부터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000대의 PC, 프린터, 노트북 등 OA 전산물품을 기증했다.
강기원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IT정보이용의 기회가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정보소통의 범위를 넓히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